[프랑스] 佛 총리, 농업 부문 주요 조치 발표
전 세계 8명 가운데 1명은 비만 환자인 것으로 나타나
인도의 쌀 수출 제한, 세계 시장 계속해 혼란에 빠트려
FAO, 식품 및 식이(food and diet)에 대한 새로운 통계 제공
[프랑스] 프랑스, 이례적인 홍수로 피해 입은 농민 지원 강화 발표 外
[EU] Winter crops in large parts of Europe in mediocre condition despite fair spring weather
[IFPRI] The fallout from COVID-19, land grabs, and deforestation in Argentina’s Gran Chaco Forest region
[FAO] Red Sea shipping disruptions likely to exacerbate the dire humanitarian situation in Yemen - new FAO report warns
[IFPRI] Who’s afraid of high fertilizer prices?
[NIFA] Breeding Food Crops for The Future
세계 식품과 농수산 2024년 3월호
FAO 요람 (2023)
2024 고등학교 농업교육 참여학교 모집 안내
교 육 명 : 2024 식량안보 지킴이 교육대 상 : 전국 농업계 및 일반계 고등학교교육일정 : 2024년 상반기(4~7월)교육내용 구분 내용 강의시간 수업형 강의- 식량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강 : 지속가능발전목표(SDG) 2 및 식량안보의 개념, 농업 및 식량안보의 중요성, 세계 식량의 날, 스마트팜 소개 등1~2시간 참여형 강의(30인 미만 신청 가능)- 식량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강(1시간) - 식량안보 이해도 향상을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식량안보 게임카드 활용 등(참여 1시간)약 2시간 * 교육 관련 비용(교재비, 강사비 등)은 FAO 한국협회에서 부담교육혜택 : '식량안보 서포터즈 인증서' 발급 - 식량안보 교육을 수강한 학생 중 개인 SNS에 식량안보 실천활동을 인증한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신 청 : 첨부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Fax(031-440-9088) 혹은 Email(fao@fao.or.kr)로 신청문 의 처 : FAO 한국협회 오대산 주임(Tel. 031-440-9078)
FAO 한국협회, 제37차 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대응 지원
▲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37차 FAO 아태지역총회 회의장 전경 제37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총회가 지난 1~2월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FAO 한국협회는 영상으로 진행된 고위급 회의(1월 31일~2월 2일)와 현장에서 진행된 각료급 회의(2월 19~22일, 스리랑카 콜롬보)에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해 우리 정부의 회의 대응을 지원했다.금번 고위급 회의에서는 △ 아태지역 식량안보 및 영양 현황, △ 농식품시스템 전환을 위한 회복력 구축, △ 오늘과 내일의 기아종식을 위한 재원 조성, △ 식품 손실 및 폐기 대응, △ 아태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잡는어업과 양식업 전환, 태평양 농식품시스템 전환 가속화를 위한 원헬스(One Health) 접근법 적용, △ 전략적 기본 방향, 역내 우선순위 및 결과, △ 국가사무소 네트워크 –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 등 12개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어서 스리랑카 콜롬보 현지에서 진행된 각료급 회의에서는 역내 식량안보 및 영양 관련 사안을 다루는 6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회원국 수석대표들은 아태지역의 자원 부족, 기후변화, 인구증가 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증거에 기반한 정책, 원활한 무역, 연구개발, 혁신, 투자 등에 의해 뒷받침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식품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번 아태지역총회 의장국이었던 스리랑카의 Ranil Wickremesinghe 대통령은 농업 분야의 전환을 통해 역내 대표적인 농산물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자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농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자국의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과 관광업을 핵심 분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회복력 있는 소규모 농업시스템 등 식량안보 달성에 기여하는 FAO의 역할을 강조하고, 각국 정부,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한-스리랑카 기후변화협력협정 등 역내 회원국들과의 파트너십을 소개했다.Qu Dongyu FAO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FAO의 국가 수준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본부를 시작으로 지역 및 국가사무소까지 점진적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있으며, SDG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2-31 전략적 기본방향 및 4대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및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태지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의제 달성에 기여하는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역내 농식품시스템 전환을 촉진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회원국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후변화 등으로 식량안보가 위기에 직면한 데다 SDG 달성까지 불과 5년여만을 앞둔 현재, 기아 종식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우리나라가 스마트팜의 확산, 청년 농업인 육성, 생산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식량안보를 강화할 것이며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농업 기술을 전파하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금번 아태지역총회 각료급 회의는 2020년 코로나19 창궐 이후 최초로 하이브리드(영상 및 현지)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역내 회원국의 경험 및 우수 관행을 공유하고 역내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차기 아태지역총회(38차)는 파키스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