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DO

African-Asian Rural Development Organization

아프리카·아시아 농촌개발기구(African-Asian Rural Development Organization, AARDO)는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낙후된 농업과 농촌 개발 및 기아와 빈곤을 퇴치를 통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1962년 창설된 정부간 국제기구입니다. AARDO는 농촌개발 부문의 최초 남남협력 모델로 개도국간 성공 사례 공유, 협력 활동 등 구조화된 노력을 통한 개도국 간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0여년간 노력해왔습니다.

AARDO는 본부(인도 뉴델리 소재)와 6개 지역사무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기준 32개 정회원국(아프리카 17개국, 아시아 15개국)과 2개 준회원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습니다. AARDO는 타 개발기구와는 차별적으로 국제연수프로그램, 세미나,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한 인적자원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시범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정보교환 및 협력활동 증진을 통해 회원국들의 농업·농촌개발, 빈곤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63년 AARDO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1973년 서울에 극동지역사무소(현재 안양)를 설치하였으며, 현재 우리 사무소는 대한민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한국농어촌공사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1968년과 1981년에 총회를 두 차례 유치한 바 있으며, 각종 AARDO 회의나 행사에 꾸준히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AARDO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현재는 국내에서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AARDO와 공동으로 농업·농촌개발을 주제로 2개의 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는 AARDO 회원국 공무원들에게 석사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AARDO 사업이 펼쳐지고 있으며, 극동지역사무소는 국내외 AARDO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AARDO 극동지역사무소 대표 유병린